[오늘의 앵커픽] IAEA "오염수 최종보고서 오후 발표"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IAEA "오염수 최종보고서 오후 발표"]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평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오염수 방류계획을 검증해 온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최종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보고서 공개 앞두고 여야 공방 격화]
IAEA의 오염수 최종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 공방은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최종 보고서를 보기도 전에 결론을 내리고 맹목적 비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반드시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유령 영아' 수사 확대…11명 사망 확인]
경찰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모두 193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스무명의 소재가 확인됐지만 11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나머지 180여 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교생 단체 사이버 도박…학교 "몰랐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2곳의 학생 80여 명이 사이버 불법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학교 측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는데, 도박 이용자를 모집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총판 역할을 한 학생들까지 있었습니다.
[전국 장맛비…중부·경북에 밤사이 폭우]
내일까지 전국에서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와 경북 지역은 밤사이 폭우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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